한국이 과거 실시했던 핵 실험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유엔의 고위 관리는 사소한 것이라도 비밀리에 실시된 핵 활동은 크게 우려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에서 한국 고위 관리들과 이 문제에 대해 회담을 가질 예정인 국제 원자력기구 IAEA의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3일,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국은 과학자들이 1980년대 초 소량의 플라토늄을 추출했고, 2천년에 우라늄 농축 실험을 실시했었다고 최근 시인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그같은 실험은 다시 되풀이 되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체 핵무기 계획을 종식하라는 압력을 받고있는 북한은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과거의 핵 실험은 순전히 과학적인 차원에서 이루어 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사찰단은 한국의 핵 활동에 관한 보고서를 다음달 제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