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알-카에다 테러조직으로부터 미국 주도 이라크 연합군을 지원하는 국가들을 겨냥한 새로운 위협이 나온 후 국내외의 경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알-카에다의 2인자인 아이만 알-자와히리는 1일 아랍 텔레비전 알-자지라를 통해 방송된 비디오 테이프에서 젊은 회교도들에게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에 대한 공격을 촉구했습니다.

알-자와히리는 알-카에다 지도자들이 죽거나 체포되더라도 미국과 그 동맹국에 대한 저항을 계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긴급 국가안전 보장회의를 소집해 테러 공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연합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 한국 대사관에서도 유사한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카에다는 미국과 한국 외에도 호주와 영국, 프랑스,일본, 헝가리,폴란드, 노르웨이 등도 공격 대상으로 언급하면서, 이들 나라들은 모두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침공에 가담했거나, 이스라엘이 생존할 수 있도록 만든 나라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