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3주 전에 납치됐던 이탈리아 여성 구호 요원 2명과 이라크인 2명이 석방됐습니다. 이탈리아의 실비오 베를루스쿠니 총리는 시모나 파리와 시모나 토레타씨가 28일 저녁, 이탈리아를 향해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두 여성들은 지난 9월 7일 “바드다드로 향하는 다리들”이라는 구호 단체의 바그다드 사무실에서 무장 괴한들에 의해 납치됐었습니다.

한편, 이집트의 한 통신 회사는 28일, 지난 주에 납치됐던 이집트인 직원 4명과 이라크인 직원 2명이 전원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인 인질인 케네스 비글리씨와 프랑스 언론인 2명의 생사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