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모든 자체 우라늄 농축 활동을 동결하라는 국제 원자력 기구, IAEA의 요구에 따라야 한다고 미국과 다른 강대국들이 촉구했습니다. 유럽 연합과 러시아는 이란 정부가 지난18일 채택된 IAEA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미국의 노력에 동참했습니다.

지난해 자체 핵무기 개발 계획을 폐기한 리비아도 대이란 IAEA 결의를 지지했습니다. 이란은 19일, IAEA의 요구가 핵확산 금지조약, NPT에 위배된다면서 이를 일축했습니다.

이란 정부의 대변인은 앞서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하기로 한 이란의 결정은 자발적인 것으로, 이란은 언제든지 우라늄 개발 계획을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농축 우라늄은 에너지원과 핵 폭탄을 제조하는데 모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란은 자국이 핵무기를 추구하고 있다는 미국측의 비난을 계속 부인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