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라크 무기사찰단장이 작성하고 있는 보고서 초안은 이라크에서 비축된 대량 살상 무기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사담 후세인이 그같은 무기 개발을 부활시킬 계획이었다는 증거가 있다는 지적이 담길 것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뉴스 보도들은 익명의 미국 정부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챨스 듀엘퍼 단장이 이라크에는 대규모 생물 무기와 화학 무기 개발 계획의 증거가 없다는 결론이 담겨질 최종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몇 주일 후에 공개될 예정인 1,500쪽 분량의 최종 보고서는 지난 해 이라크 전쟁 발발 시점에 이라크는 어떠한 금지된 무기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는 앞서의 사찰 결과를 재확인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