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아이반호의 상륙을 앞두고 미국의 멕시코만 연안 주민들이 대거 대피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카리브해에선 태풍에 버금가는 위력을 가진 두번재 폭풍, 지니호가 푸레르토 리코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 기상대는, 아이반호가 약간 약화되기는 했으나 아직도 최고 시속 220킬로미터의 강풍을 동반하고 16일 일찍 플로리다주의 아팔라치콜라와 루이지애나주의 그랜드 아이슬 사이 지역에 엄청난 비를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하고있습니다.

조지 부쉬 대통령은 15일 플로리다와 미시시피, 앨라배마 그리고 루이지애나주 지사들과 태풍 내습에 대한 대비책과 그후의 구호 노력에 관해 협의했습니다. 한편, 시속 근 110킬로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폭풍, 지니호는 이날 오후 푸에르토 리코의 샌 후안에 몇시간동안 엄청난 비를 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