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에서 모임을 갖는 석유생산국 기구(OPEC) 회원국 각료들은 원유 가격과 생산량 증가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쿠웨이트는 14일, 원유 시장 안정을 위해 생산량을 늘리는데 찬성한다고 말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도 산유량을 늘릴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베네주엘라의 라파엘 라미레즈(Rafael Ramirez) 석유상은 이미 시장에 석유가 충분히 공급되고 있다며 산유량 증가에 반대의사를 나타냈습니다.

OPEC 회원국들은 할당된 쿼터 이상의 석유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사우디 아라비아는 OPEC 목표 가격을 배럴당 22 달라에서 28 달라 선으로 공식 인상하자는 안에 반대했습니다.

세계 원유 가격은 허리케인 이반 호의 영향으로 멕시코 만 일대의 원유 생산이 영향을 받을수 있다는 우려로 14일 배럴당 44달라 가까이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