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서부 도시, 헤라트에서 시위대가 유엔 사무소를 약탈, 방화하면서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의료진과 목격자들은 최소한 7명이 사망하고 십여 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으나, 사상자들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아프간 관리들은 AP통신에 군인들이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이 11일, 강력한 군벌 세력인 이스마일 칸 헤라트 주지사를 해임한데 이어 발생했습니다. 아프간 주재 유엔 특사는 칸 주지사가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텔레비전에 출연해 연설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