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의 존 케리 대통령 후보는 이라크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새로운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리 후보는 미국의 유력 시사 주간지, 타임지 12일자에 실린 대담에서, 현재 여론 조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조지 부쉬 대통령과 자신의 차이점을 확실히 하기 위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케리 후보는 또한, 미국은 이라크와 테러와의 전쟁에 있어서 퇴보해 왔으며 미국 일반인들의 소득도 하락했다고 말했습니다.

11월 2일의 대선이 채 8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지난 11일 발표된 여론 조사들은 부쉬 대통령이 케리 후보에 대해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타임지가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 대다수는 부쉬 대통령이 테러리즘과 이라크 상황, 미국 경제와 같은 주요 현안들에 보다 잘 대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