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실시된 한 최신 여론 조사는 부쉬 대통령이 민주당의 죤 케리 후보를 여전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시사하고 있습니다.

시사 잡지 타임이, 투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힌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해 11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쉬 대통령은 지지율에서 케리 후보를 52대 41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시 시사잡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 차이가 더 적은 49대 43으로 부쉬 대통령이 우세를 보였습니다. 이들 두 조사의 오차 범위는 4포인트입니다.

타임지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유권자들은 경제, 이라크 전쟁, 테러와의 전쟁등에서 부쉬 대통령의 정책 수행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9-11 테러 발생일인 토요일 하루 선거 운동을 쉬고 있으며 케리 후보는 워싱턴에서 열린 흑인 국회의원 모임에서 연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