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자체의 우라늄 농축 활동을 오는 11월까지 정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제재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영국의 한 고위 관계관이 경고했습니다.

영국의 이 고위 관계관은 8일, 이란의 핵개발 계획 문제에 관한 협상이 무한정 계속될 수는 없다면서 이같이 경고하고 어떤 시점에 가서 이란에 대해 다른 조치를 취할른지 여부가 결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재제조치를 시사했습니다.

이란은 이번 주초에 우라늄 농축을 위한 원심분리기의 생산과 시험가동을 중단할른지도 모른다고 시사한 바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는 오는 13일 회의를 열어 이란의 핵개발 문제를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