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의 이번 회계연도 예산적자 규모가 사상 최고 기록인 4천2백 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 의회의 예산심의국은 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오는 9월 말에 끝나는 회계연도의 연방정부 예산적자액을 이같이 추정했습니다.

미 연방정부 예산의 적자는 은행 차관으로 충당되고 있으나 빌린돈은 후에 세금을 인상하거나 인플레이션 상승을 감수하던가 또는 정부의 지출을 삭감하는 등의 방법으로 상환되어야 한다고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 당국은 연방정부의 예산적자는 국민총생산, G-D-P에 대한 비율로 환산하면 1980년대에 더 나빴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