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태풍 프란시스 호가 바하마를 거쳐 미국을 향해 이동함으로써 동남부 플로리다 남쪽 해안에는 이미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시작됐습니다. 앞서 바하마에서는 프란시스로 인해 한명이 사망했습니다.

플로리다주의 젭 부쉬 주지사는 주내 비상령을 선포했으며 저 지대에 거주하는 2백만 여명의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프란시스는 미국 쪽으로 이동하면서 약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시속 170킬로미터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으며 4일 중에 플로리다 연안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