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는 2일 일본 해안 순시선을 타고, 일본과 러시아 간에 영토 분쟁 논란이 일고있는 북방4개 섬을 시찰했습니다. 그러나 고이즈미 총리는 섬에 상륙하지는 않았습니다.

러시아는 고이즈미 총리의 이같은 시찰 행동이 무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고이즈미 총리는2월에 도쿄를 방문할 것으로 여겨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일에 앞서 이번 시찰이 러시아와의 협상에서 일본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종전무렵 얄타 협정을 통해 구 소련이 이 섬을 획득한 이후 러시아가 점유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