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천수이벤 총통이 대규모 군사 훈련을 취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천 총통은 중국이 유사한 군사 훈련을 취소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데 뒤이어, 타이완도 호의를 보여 주어야만 한다고 기자들에게 말하면서, 타이완 군에게 9월7일부터 남부 핑퉁 지방에서 실시될 예정이던 실탄 발사 군사 훈련을 취소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천 총통은 남미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그같이 말했습니다. 중국은 타이완을 반란을 일으킨 하나의 성으로 간주하고 있고, 타이완이 독립을 향한 조치를 취할 경우 무력으로 타이완을 점령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천 총통이 지난 5월 재선된 이후 중국과 타이완의 관계는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