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안전한 세계와 더욱 희망찬 미국’ 을 기치로 내세운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가 미 동부 시각으로 30일 저녁 뉴욕 맨해튼의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금요일까지 나흘동안 열리고 있는 이번 전당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공화당 대의원들이 공식으로 조지 부쉬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명하게 됩니다.

공화당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존 케리 상원 의원을 공격하고 이라크 전쟁과 국내 경제를 둘러싸고 국민들 사이에 널리 일고 있는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전당 대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전당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9월 2일 전국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대통령 후보 지명 공식 수락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뉴욕시 경찰은 전당 대회 기간 중 테러공격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막대한 규모의 경찰병력을 배치해 삼엄한 경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당대회에 관한 자세한 소식들은 오른쪽의 관련 기사를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