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자국 기업체들이 이라크 임시 정부에 무기들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법령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령은 30일 크렘린 궁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됐습니다.

이 법령은 그 같은 판매가 지난 6월 이라크 임시 정부를 승인한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결의안을 따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법령은 이라크 임시 정부에 대한 무기나 군사 장비 판매는 새 이라크 정부와 이라크 주둔 다국적 군을 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이집트, 레바논, 이스라엘, 시리아 등 중동 4개국을 순방한다고 러시아 외무무 관계관들이 말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라브로프 장관의 중동 국가 순방에서 중동과 이라크의 평화 문제, 테러리즘과의 전쟁 및 대량살상 무기 확산방지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