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인들은 지난 24일 거의 동시에 추락한 두 여객기의 희생자 89명의 명복을 빌고 있습니다. 26일 러시아 국기들은 모두 반기로 게양됐으며 일부 텔레비전 방송들은 오락 프로그램 방영을 취소했습니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관계관들이 사고 여객기의 잔해들을 조사하는 가운데 모든 공항들에 대한 경계 태세를 강화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조사관들은 여객기들의 추락 사고 원인으로 테러리즘과 불량 연료 또는 조종사의 실수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추락 사고는 전쟁으로 얼룩진 체츠냐에서 지난 5월 폭탄 공격으로 살해된 아흐마드 카디로프 대통령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대통령 선거를 불과 이틀 앞두고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