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시아파 최고 성직자 그랜드 아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는 성지 나자프 시에 도착해 거의 3주째 계속되는 대치 국면을 해소하기 위해 과격 시아파 성직자 모크타다 알-사드르 측 대표들과 평화 회담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주도의 연합군은 아야톨라의 평화 회담을 위해 이라크 정부가 나자프 시내에 내린 24시간 동안의 휴전 선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야톨라와 알-사드르 지지자 수십 만명은 나자프 시와 이맘 알리 사원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한 평화적인 시가 행진을 펼치기 위해 나자프 시로 집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자프 주재 미국의 소리 기자는 시위자 수천명이 미군과 이라크 경찰에 의해 저지당했다고 말하면서 나자프 시를 떠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