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두대의 국내 여객기가 24일 늦게 모스크바를 출발했다 거의 동시에 추락해 탑승자 89명이 전원 사망한 사건의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가 진행되고있습니다.

관계관들은 테러 가능성을 배제하지않고있으나, 아울러 기계 고장이나 그밖의 다른 문제점들도 살펴보고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최고 보안 기관에게 이 사건을 조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들 두 추락기는 모스크바의 도모데도포 공항을 이륙한지 한 시간 차이를 두고 추락했으며, 그중 한대는 추락하기 전 재난 신호를 발신했습니다. 추락기 한대의 잔해가 발견된 모스크바 남쪽 약 180킬로미터의 툴라 근교 주민들은 이 여객기가 추락하기 전 폭음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여객기의 탑승자 43명의 유해는 모두 회수됐습니다.

46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웠던 두번째 추락기는 러시아 남부 도시, 로스토프 온 돈 근처에서 발견됐습니다. 조사관들은 이들 추락 지점에서 비행 기록기들을 모두 회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