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24일 두명의 이라크 정부 각료를 목표로 한 별도의 암살 공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이라크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두 장관 모두 무사하지만 다른 다섯명은 살해됐습니다. 경찰은 이라크 환경장관을 태우고 가던 차량 근처에서 폭탄이 폭발해 네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요르단 출생의 테러 분자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와 연계된 단체는 이번 공격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다음번에는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육 장관을 태운 차량행렬을 겨냥한 두번째 공격에서는 경호원 한명이 사망했습니다.

한편, 미군 전투기들은 급진 회교 시아파 성직자 모크타다 알 사드르를 추종하는 과격 시아파들에 대한 공격 작전의 일환으로 밤사이 나자프시에 폭탄 공격을 전개했습니다. 미군은 이라크 저항 세력이 거점으로 이용해온 나자프시내 성지 이맘 알리 사원근처에서 삼엄한 순찰활동을 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