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당국은 지난 21일, 아프가니스탄 간지주 농촌지역의 검문소에서 무장하지 않은 아프가니스탄 민간인 세 명이 사살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대변인, 스콧 넬슨 소령은 검문소로 접근하던 자동차가 경고사격에도 불구하고 속도를 줄이지 않아 미국 군인들이 자동차에 사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넬슨 소령은 미군 병력과 아프가니스탄 국군 병력이 함께 배치돼 있는 문제의 검문소에서 벌어진 미군의 사격으로 자동차에 타고 있던 비무장 민간인 승객 세 명이 살해된 것에 대해 사과를 표명하고 이 사건을 미군 당국이 조사중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