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난민 기구는 폭력 사태로 얼룩진 수단 서부 다르푸르 지역내 수 만명의 난민들이 새로운 민병대의 공격으로 이웃 나라 차드 공화국으로 피신해야 할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난민 기구의 한 관리는 마스테리 마을의 난민들이 국제적인 신변 안전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최대 3만명의 난민들이 차드 공화국으로 피난해야할 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은 또, 다르푸르 전역에서 만연하고 있는 황달과 E형 간염이 이제 차드 난민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부분이 흑인 주민들인 이들 수단 난민들은 친 정부 세력인 아랍계 민병대의 공격을 피해 다르푸르를 떠났습니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는 수단 정부에, 이달 말까지 민병대를 무장 해제하지 않을 경우, 제재 조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영국 관리는 유엔 안보리가 수단 정부에 대해 엄격한 제재 조치를 가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