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는 소속 리쿠르당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가자 지구에서 유대인 정착촌을 철수하겠다는 자신의 계획을 강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총리실은 19일, 샤론 총리는 견고한 정치적 화합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한 여전히 가자지구 철수안을 추진할 결의로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집권 리쿠르당 의원들은 18일 당내 투표를 통해 가자 지구 철수안 추진을 위해 야당인 노동당과 연립 정부를 구성하려는 계획에 반대했습니다.

샤론 총리는 지난 5월, 일부 우파 의원들이 가자 지구 철수 계획에 항의하며 사임함에 따라 리쿠르당이 의회에서 다수당의 위치를 잃게 되자 제 1야당인 노동당과의 제휴를 모색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