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과 아프리카 연합은 부룬디에 있는 유엔 난민촌에서 자행된 대량 학살을 비난했습니다. 이곳에서 적어도 159명이 난도질 당하고 총에 맞거나 불에 타 숨졌습니다.

또한 콩고 민주 공화국과 접경하고 있는 부룬디 국경 근처 가툼바에서도 13일 밤 대량 학살로 100여명이 부상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난민촌에는 콩고의 투씨족이 살고 있습니다. 유엔 관계자들은 희생자 대부분이 여성과 아이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부룬디의 도미티엔 은다이제예 대통령은 14일 이 난민촌을 방문해 공격자들이 외국인들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부룬디의 후투족 반군 단체, 민족해방군은 이 잔혹한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부룬디 관리들은 공격자들이 고의적으로 툿시족을 공격 목표로 삼았었다고 말했습니다. 반야물렌게로 알려진 투씨족은 인종적 폭력을 피해 올해 초 콩고 동부로 부터 피난을 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