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명의 한국인들이 15일 서울 주재 미국 대사관 근처에서 한국군의 이라크 추가 파병 계획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최소한 5천명의 시위자들은 이날 노무현 대통령에게 이라크에 파병된 군인들을 귀환시키라고 촉구하고, 아울러 주한 미군의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시위자들에게 살수포를 발사하고, 시 중심부 근처의 도로들을 봉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