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자체 핵개발계획을 폐기할 경우, 막대한 경제적 보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호주의 알렉산더 다우너 외무장관이 오는 17일 평양방문에 앞서 시드니에서 말했습니다. 호주는 북한이 자체 핵계획을 완전 폐기하기를 원하고 있고 그같은 폐기절차를 통해 북한은 상당한 지원을 제공받게 될것이라고 다우너장관은 13일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다우너 호주 장관은 다음주 화요일 17일과 18일 평양에서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외상등 고위관리들과 만날 예정이지만 북한지도자 김정일 국방위원장과는 회담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우너 장관은 이미 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가 안보보좌관및 콜린 파월국무장관과 북한문제에 관해 회담을 가졌고 평양으로 향하는 길에 베이징에서 16일과 17일 중국 고위관리들과 요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주 평양방문은 북한의 핵무기 계획 폐기를 종용하기 위한 6자회담에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을 띄고 알렉산더 다우너 호주외무장관은 밝혔습니다. 지난 6월, 3차 6자회담에서 미국은 북한에 대해 핵계획을 3개월간 동결한 후 완전 폐기할 경우, 북한의 경제적, 정치적 고립 탈피를 지원할것이라고 제의했습니다.

북한은 자체 핵계획동결 댓가로 미국으로 부터 안보보장및 연료와 경제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핵계획의 동결은 완전 폐기로 이르는 과정의 첫단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