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주의 제임스 맥그리비 주지사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히고 사임했습니다. 맥그리비 지사는 12일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선언하고 한 남자와 성적 관계를 가져왔음을 시인하면서, 오는 11월 15일을 기해 지사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습니다. 옆에는 부인이 서있었습니다.

뉴저지주 주민들은 맥그리비 지사의 사임발표에 도저히 믿기지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있습니다. 맥그리비 지사는 두차례 결혼했으며 두 자녀를 두고있습니다. 맥그리비 지사는 골란 시펠씨로 신원이 밝혀진 이스라엘 시민과 성적 관계를 가진 것으로 전해지고있습니다. 시펠씨는 미국 시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뉴저지주의 국토 안보 보좌관으로 잠시 일했습니다.

맥그리비 지사는 최근 수주사이 사임한 두번째 미국 주지사입니다. 앞서 지난 6월 커넷티컷주의 존 로울랜드 지사가 비리 조사와 관련해 사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