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남부 성지, 나자프시에서 과격한 회교 성직자, 모크타다 알 사드르 휘하의 시아파 민병대와 엿새째 교전하고있는 미군은 민병대에게 나자프를 떠나지않을 경우 전멸할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미군은 시가지를 돌며 확성기를 통해 이같이 경고하고, 아울러 민간인들에게 나자프에서 소개하도록 당부했습니다. 미군 공격용 헬리콥터들은, 시아파 민병대가 공격 거점으로 이용하고있는 나자프 시 고대 묘지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바그다드에서도 알 사드르에 충성하는 자들이 주거지, 사드르 시티에 내려진 통행 금지령을 무시하고, 미군 및 정부군과 간헐적으로 충돌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바그다드 중심부에서 10일 미군 차량 대열이 지나가고있던 도로변에서 폭탄이 터져 군인 두명이 부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