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카라치의 한 회교 학교 인근에서 8일 저녁에 2건의 폭탄 폭발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8명이 사망하고 수 십명이 부상했다고, 파키스탄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니파 종교 학교인 자미아 비노리아 인근의 식당 앞에서 몇 분 간격으로 폭탄이 터져, 학생들과 어린이 1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카라치는 종교적 정치적 폭력 사태가 빈발하는 곳으로 최근 몇 달동안 연쇄적인 폭탄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대부분의 공격이 회교 극단주의자들과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분자들의 소행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