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 기구, OPEC의 푸르노모 유스기안토로(Purnomo Yusgiantoro) 의장은 유가 상승을 막기 위해 OPEC 회원국들이 하루 150만 배럴까지 원유생산을 늘리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푸르노모 의장은 11개 회원국들이 다음달 오스트리아(Austria)에서 회담할 때 원유 생산 상한선을 이같이 조정할 것이라고 6일 인도네시아에서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푸르노모 의장은 현재 OPEC 회원국들은 하루에 3천만 배럴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원유가격은 테러에 대한 우려와 이라크 문제, 러시아 최대의 석유회사 유코스(Yukos)의 재정난으로 인한 우려등이 겹쳐 2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