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테러 분자들은 바그다드와 모술 시에 있는 5개 교회들에 대해 연쇄 폭탄 공격을 자행했습니다. 이들 차량 폭탄 공격으로 11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습니다. 이 폭탄 공격은 기독교 신자들이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있던 중에 자행됐습니다. 여섯 번째의 폭탄은 바그다드 시내 한 교회 밖에서 발견됐으며 이 폭탄은 폭파되기 앞서 해체됐습니다.

이라크에서 기독교 신자들의 수는 75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바그다드 소재 한 카톨릭 교회 (Our Lady of Deliverance Syriac) 직원인 토마스 람지 씨는 이 공격은 단순히 기독교인들 만이 아닌, 전 이라크 인들을 대상으로 자행된 잔학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바그다드에 있는 또다른 카톨릭 교회 (Our Lady of Salavation Church)의 한 부제는 이같은 무시무시한 범죄 행위를 저지르는 자들은 하느님과는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기독교인들에 대한 이번 공격은 이라크가 민주 국가로 탄생하지 못하도록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저항 분자들의 계속되는 폭동 행위의 일환입니다. 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 장관은 저항분자들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이라크 주둔 미국 주도의 연합군은 이라크 보안군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계속 전진해 나아가는 가운데 내년에 선거를 치룬 후에도 저항 분자들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라크의 안보 상황이 점차 개선됨으로써 폭력 사태가 보다 잘 통제 될 수 있길 바라고 있으며 앞으로 6개월 내지 8개월 안에 이라크 군은 자체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다수의 이라크 회교도들 역시 교회들에 대한 이번 폭탄 공격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회교 시아파의 대 성직자, 아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 씨는 기독교인을 살해하고 교회를 파괴한 자들에 맞서 싸우기 위해 이라크 인들에게 단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수니파 이라크 이슬람 당의 한 관계자인 모하메드 파딜 알-사마라 씨도 교회들에 대한 이번 공격은 이라크 내에서 민간인들을 동요시킴으로써 득을 보려는 자들에 의해 자행됐다고 말했습니다.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무엇보다 먼저 이 싸움은 이라크인의 싸움이며 연합군은 그같은 정신을 존중하고 있기 때문에 이라크 국민은 혼자의 힘으로 이들 싸움에 직면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문)

Terrorists attacked five Christian churches in the Iraqi cities of Baghdad and Mosul. The car bombs killed eleven people and wounded more than forty others. The attacks were carried out as church goers were inside attending religious services. A sixth bomb was found outside a Baghdad church and was disarmed before it went off.

The Christian minority in Iraq numbers seven-hundred-fifty-thousand people. Tomas Ramzi, an employee of the Our Lady of Deliverance Syriac Catholic church in Baghdad, says "This is brutality, and this attack is not just against Christians, it is against all Iraqis." Brother Louis, a deacon at Our Lady of Salavation church in Baghdad, said, "Those people who commit these awful criminal acts have nothing to do with God."

The attacks against Iraqi Christians are part of a continuing insurgency which is trying to prevent a democratic Iraq from emerging. U.S. Secretary of State Colin Powell says the U-S-led coalition will help Iraqi security forces deal with the threat:

"We hope that, as we move through this year and get to the elections and beyond, the security situation will improve, the insurgency will be brought under better control, if not eliminated, and that Iraqi forces over the next six-to-eight months will be building up their capability."

Many of Iraq's Muslims condemned the church bombings. Shi'ia Grand Ayatollah Ali al-Sistani called on Iraqis to unite against those who would kill Christians and destroy their houses of worship. And Mohammed Fadil al-Samara, an official with the Sunni Iraqi Islamic Party, said that the attacks were committed by those "who profit from creating civil disturbances in Iraq."

"The struggle is, first and foremost, an Iraqi struggle," says President George W. Bush, and the coalition "respects that spirit -- and the Iraqi people will not stand 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