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대량 살상 무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다국적 군사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일본 외무성이 3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다국적 합동 군사 훈련은, 대량 살상 무기 및 무기 관련 물질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이 처음 추진했습니다. 앞서의 훈련에는 러시아와 호주, 싱가포르,그리고 여러 유럽 국가들이 참가한 바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그같은 훈련은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일본정부의 노력에 저해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북한에서 거의 40년간 거주했던 주한 미군 탈영병, 찰스 젠킨스씨를 치료하고 있는 도쿄의 한 병원은 젠킨스씨가 응급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병원 대변인은 아무런 부연 설명 없이 젠킨스씨가 육체적, 정신적인 치유과정을 요한다고 3일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일본정부에 대한 젠킨스씨의 신병인도 요청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젠킨스씨는 탈영과 적을 지원한 혐의등을 포함해 몇가지 범죄 혐의에 직면해 있습니다. 일본은 젠킨스씨가 며칠안에 미군 법무관과 만나 그같은 혐의사항들을 논의할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