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는 제2차 세계 대전당시 독일 점령에 항거한 60주년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1944년 바르샤바 봉기 당시에 폴란드의 지하 향토군은 63일 동안 나치군에 항거하다 패퇴당했으며 20여 만명으로 추산되는 폴란드인들이 숨졌습니다. 수도 프라하에서 거행되는 각종 행사에는 아직도 살아남은 당시의 생존자 들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독일의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가 제2차세계대전당시 나치 독일의 점령에 대항한 폴란드인들의 바르샤바 항거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에 도착했습니다.

슈뢰더 총리는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 및 영국의 죤 프레스콧 부총리 등과 합류해 바르샤바 항거 당시의 희생자들을 위한 헌화식과 연주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이 행사 참석이 끝나는 대로 이라크에서 폴란드군의 역할에 관해 폴란드 관리들과 회담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