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저항분자들이 7명의 외국인 트럭 운전사들 가운데 한명을 처형하겠다는 시한이 지나갔지만, 이들의 석방을 위한 중재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세명의 인도인과 세명의 케냐인, 한명의 이집트인의 석방을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는 한 부족 지도자는 조심스럽게 낙관론을 피력했습니다. 그는 피납자들의 쿠웨이트 고용주가 이라크에서 철수하는 것을 포함해 납치자들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터키 언론은 지난 17일 모술 부근에서 차량대열에 대한 공격으로 납치됐던 터키인 운전기사 한명이 석방돼 귀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라크에서 또다른 무장단체에 의해 억류된 4명의 요르단인 트럭 운전기사 가족들은 인질들이 곧 석방될 것이라고 납치범들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