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주한 미군으로 복무 중 탈영해 윌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찰스 젠킨스씨 문제가 조만간 해결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가와구치 요리코 외상은 미국과 일본 사이에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가와구치 외상의 이같은 발언은, 일본 당국자들이 젠킨스 씨에게 북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댓가로 가벼운 형량을 선고받는 사전형량 조정제도, 일명 플리바겐에 들어가라고 촉구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그러나, 미국 당국자들은 올해 예순 네 살의 젠킨스 씨는 탈영 혐의로 군사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만일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고 무기 징역까지 선고될 수 있습니다.

젠킨스 씨는 북한에서 일본인 여성 소가 히토미 씨와 결혼했습니다. 소가 씨는 북한 요원들에게 납치돼 북한으로 끌려갔다가 2년 전 일본으로 귀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