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둔 미군은 지명 수배된 테러분자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와 연계된 무장 세력들이 사용하는 은신처로 의심되는 곳에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미군은 팔루자 시에서 23일 벌인 공습은 약 10여명의 테러 분자들을 겨냥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한 달동안 모두 7차례에 걸쳐 그같은 공격이 이루어졌습니다. 미군은 다양한 정보원들을 바탕으로 이라크 관리들과의 조율속에 그같은 공격을 단행했습니다. 현지 주민들과 병원 관계자들은 이번 공습으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적어도 5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바그다드 북부에서 이라크 민간인들이 탄 소형버스가 미군 탱크와 충돌해 9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습니다. 사마라 시에서는 길가에 설치된 폭탄이 터져 미군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습니다. 모술 시에서는 이라크 예비역 장군 1명과 그와 같은 마을에 사는 주민 가운데 1명이 금요 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회교 사원으로 가던 중에 무장괴한들에게 살해됐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