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 핵 무기 개발 계획에 대한 계속되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5만톤의 식량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의 리차드 바우처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그같이 발표했습니다. 바우처 대변인은 미국이 식량 원조를 제공하는 것은 북한이 그같은 원조를 시급히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우처 대변인은 이번 식량 원조는 북한 핵 무기 개발 계획에 관한 협상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바우처 대변인은 북한이 최근 원조 물자 배급 장소에 대한 감독 방문 확대를 허용했다고 덧붙이면서, 그러나 북한이 아직도 국제적인 인도주의적 접근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바우처 대변인은 미국은 세계 식량 계획 및 다른 원조 제공국가들과 접근 방법 개선의 필요에 관해 계속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