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지명 전당대회가 열릴 예정인 뉴욕시내 번화가에 위치한 지하철 정거장에서19일 밤,조그만 파이프 폭탄이 폭발해 경찰관 한 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습니다.

뉴욕 경찰은 이 폭탄 폭발사건이 테러리즘은 아닌 것으로 본다고 말했으나 미 연방 재무성 비밀 검찰국과 합동테러대책반 등 연방기관이 사건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터진 폭탄은 뉴욕시내의 관광명소 번화가인 타임스 스퀘어에 위치한 지하철 정거장 계단에 놓인 배낭에 들어있던 것에서 불이나면서 폭발했습니다. 비번중인 경찰관 한 명이 지하철 계단에 놓인 배낭에서 불이 나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서에 지원요청을 하려는 순간에 폭탄이 터져 비번 경찰관이 가볍게 부상했으나 다를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뉴욕시 경찰은 폭탄이 터진 타임스 스퀘어 지하철 정거장을 폐쇄하고 지하철 차량들이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도록 하는 등 특별조치를 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