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 타밀 나두 주의 관계관들은 지난 주 16일 학교 화재로 90명이 숨진 대형 참사가 발생한 이후, 수백개의 모든 초가 지붕 학교들에 대해 폐교령을 내렸습니다.

타밀 나두주 교육 관계관들은 18일 기자들에게 이들 학교는 초가 지붕이 다른 지붕으로 개조될 때까지 계속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사관들은 16일의 화재는 사립학교 내 주방에서 발생해 초가 지붕으로 곧바로 확산된 뒤 지붕이 무너지면서 갇혀 있던 학생들을 덮친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인도 집권 의회당의 소니아 간디 당수는 18일 참사 현장을 방문한 뒤 희생자 가족들과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일괄 지원해 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당국은 이번 화재와 관련해 이 학교 교장등 5명을 체포했으며 화재가 발생할 당시 주변 상황에 관한 수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