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랑스 화친 조약 10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영국군이 사상 최초로 프랑스의 바스티유 기념 대행진에 참가했습니다. 영국-프랑스 화친 조약은 수세기에 걸친 양국간의 적대적 관계를 종식한 영국과 프랑스간의 협상 조약입니다.

샹제리제가를 비롯한 파리의 주요 거리에는 수천명의 인파가 바스티유 함락 기념 축제와,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근위대가 이끄는 시가 행진을 지켜보기 위해 도로변에 도열했습니다.

바스티유 기념일은 지난 1789년 7월 14일, 분노한 군중들이 프랑스 왕정에 대항해 파리 바스티유 감옥에 진격하면서 프랑스 대혁명을 점화시킨 역사적인 날을 기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