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는 자신의 가자지구 철수안에 대한 의회의 승인을 얻기 위해 야당 지도자 시몬 페레스 씨와 거국 연정 구성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샤론 총리와 페레스 당수가 12일 회담을 가진 뒤, 관계관들은 이들 지도자가 가자지구 철수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연정 구성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음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샤론 총리의 리쿠드 당과 페레스 당수의 노동당은 연정 내에서의 각료직에 관한 합의를 여전히 이루어야만 합니다.

노동당은 또한 점령지에서의 어떠한 철수도 팔레스타인과의 협상을 거치는 것을 확실히 하고 시기 면에서도 리쿠드 당이 원하는 시기보다 더 빨리 이행될 수 있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샤론 총리는 내년 말까지 가자 지구내 모든 유대인 정착촌과 요르단강 서안내 4개의 정착촌을 폐쇄시키겠다는 일방적인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