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서부 다르푸르 분쟁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력 사태는 국제 보건 종사자들이 홍역 예방 접종이 필요한 50만명의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고 국제 기구들이 지적했습니다.

유엔 아동 기금과 세계 보건 기구(WHO)는 홍역이 치명적일 수 있는 다르푸르 난민촌 어린이 200만 명에게 의료단이 백신을 접종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계속되는 폭력 사태로 보건 혜택이 필요한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손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잔 자위드 아랍계 민병대는 다르푸르 거주 흑인들을 이 지역에서 몰아내고 있으며, 미국과 유엔 관리들은 이를 수단 정부 지원에 의한 일종의 인종 청소 작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같은 폭력 사태에 책임이 있는 자들에 대한 유엔의 제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단 외무장관은 그같은 움직임은 사태를 해결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약화시킬 뿐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