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주니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 2년내에 북한과의 외교 관계가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9일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이즈미 총리는 2년 이내에 대북 국교를 정상화하고 싶다고 말하고 지난 2002년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서명한 평양 선언이 이행될 경우 자신의 목표가 성취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평양선언은 북한의 핵개발 계획, 북한 요원들에 피랍된 일본인 문제같은 현안들의 해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이즈미 총리는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에 대한 구체적인 시기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일본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가 대북 국교정상화 목표 시기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고이즈미 총리의 임기는 2006년에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