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여러나라 정부들은 28일 미국 주도 연합군의 이라크 점령을 공식 종료시킨 이라크 임시정부로의 주권 이양을 환영했습니다.

미국 주도의 연합국의 이라크 점령이 끝난 데 대해 유럽에서 중동과 아시아 여러 나라들은 일제히 안도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전쟁에 대한 가장 강력한 비판국이었던 프랑스와 독일 두 나라는 미국주도 연합군의 이라크 임시정부로의 주권 이양을 환영했습니다. 프랑스의 자크 시라크 대통령의 한 대변인은 프랑스는 이라크과도정부와 이라크 국민이 모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외교부는 이번 주권이양을 가리켜 국제사회에 대한 이라크의 재통합을 향한 중요한 진 일보라고 말했습니다.

이라크전쟁에서 가장 강력한 미국의 동맹국이었던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는 이라크에서 연합군은 이제 국내 치안확보에 초점을 맞춘 부수적 역할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중요한 것은 이제 전체 국제사회는 이라크로 하여금 스스로의 운명을 책임지도록 하려는 의지로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라면서, 이라크 국정은 이라크인들에 의해 운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부터는 특히 안보라는 측면에서 연합군은 이라크를 돕고 지원하기 위해 이라크에 남아 있게 될 것”이라고 블레어총리는 말했습니다.

연합국의 또다른 맹방인 폴랜드는 한 고위 국방부관리를 통해 이라크의 안정을 위한 정치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며, 다음 조치는 내년 초로 예정된 총선거실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라크의 총선거에 관해 유럽연합의 한 대변인은 총선거 준비를 돕기 위해 유럽연합의 특별대표가 이라크에 파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라크의 일부 주변국가들의 초기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요르단 정부의 대변인은 주권 이양은 이라크에서 정치적 경제적 안보와 사회제도의 재구축을 위한 일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 정부 대변인은 이란은 이라크의 주권 회복과 연합군의 점령 종식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 여러나라들도 이라크의 주권 이양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라크의 정치적 진전은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필리핀 정부의 대변인은 필리핀 국민은 평화에 대한 열망에 있어 이라크 국민과 함께 한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금융시장들도 이라크 임시정부로의 주권이양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런던 석유거래소에서 국제 원유가가 하락했습니다. 주식거래자들은 조기 주권이양은 테러분자들로 하여금 이라크 석유업계에 대한 공격일정을 확정짓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