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 조사 위원회는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에게,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쿠바 관타나모 미 해군기지에 억류하고 있는 수감자들에 대해 인권 위원회가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유엔 인권 위원회는, 미국이 구금하고 있는 테러 용의자들과 다른 수감자들에 대한 학대 행위 보고들은 국제 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문 조사를 담당한 고위 관리는, 수감자 개개인에 대한 모든 접근 요청이 묵살된 이래, 유엔 인권위원회는, 아난 총장에게 개입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유엔의 노력을 존중하고 가치있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미국은 유엔의 조사에 협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