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 연합(EU)은 7월 1일 주권을 이양받을 이라크 과도 정부를 지속적으로 전면 지지할 것이라고 26일 다짐했습니다.

아일랜드에서 조지 부쉬 대통령과 유럽 연합 순번제 의장국인 아일랜드의 버티 아헌 총리 및 유럽의 다른 관리들과 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발표된 공동 성명은 미국과 유럽이 이라크에서 정치적인 공동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유럽 연합의 공동 성명은 주권을 전면 부여받은 이라크 정부는 자유롭고 안정되며 민주적이고 화합을 이룬 번영된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지도자는 이라크가 지고 있는 채무를 탕감해 줄것을 촉구하고 새 이라크 정부의 치안군을 도울 것을 다짐하는 한편 오는 2005년 1월 이전에 이라크 총선 실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26일 터키로 떠나 이스탄불에서 28일부터 시작될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 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앙카라에서 터키 지도자들과 회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