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저항 세력이 24일, 수도 바그다드및 수니파 주요 4개 도시에 있는 경찰서와 관공서 건물을 동시 다발적으로 공격해 최소한 66명이 사망하고 25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최악의 사상자가 발생한 곳은 북부 모술시로서, 관리들은 연쇄 다발적인 차량 폭탄 공격으로 최소한 44명이 사망했습니다. 수도 바그다드와 팔루자, 바쿠바에서도 이와 유사한 공격이 발생해 여러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라미드에서는 무장 저항 세력이 로켓 추진 수류탄을 이용해 경찰서 두곳을 공격했습니다. 가장 치열한 교전이 일어난 곳은 바쿠바로 전해졌으며, 미군 7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습니다. 미 공군 전투기는 저항 세력 거점에 225킬로그램의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모술시에서도 저항분자들과의 교전중에 미군 한명이 사망했습니다. 저항분자들의 이같은 공격은 미국 주도 연합국 당국이 이라크 임시 정부에 주권을 이양키로 한 날을 한주 앞둔 가운데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세계 회교권 국가들은 최근 이라크 무장 세력들에 의한 외국인 처형 사건을 강력히 비난한다고 말레이시아 외무장관이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베르나마 통신은, 외국인 살해는 회교권의 정의 구현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사예드 하미드 알바르 외무 장관의 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사예드 하미드 장관은 미국 워싱톤을 방문해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및 다른 관리들과 중동상황을 논의하는 가운데 이같이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전세계 최대 회교 조직인 5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회교 회의 기구의 의장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