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둔 미군이 이라크 수도,바그다드 서쪽 알-안바르주에서 작전을 벌이던중 해병대원 한 명이 사망했다고 이라크 주둔 연합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연합군 당국은 20일, 팔루자시와 라마다시가 위치한 알-안바르주에서 19일 미군 작전중에 해병대원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나 작전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19일 이라크 민간 주택 한 곳에 대한 미군의 작전으로 적어도 20명의 민간인들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라크군 장교들은 공격을 받은 민간인 주택에 저항분자들은 없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라크군 장교들은 살해된 민간인들 가운데 여자들과 어린이들이 포함돼 있다면서 저항분자들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연합군 대변인 마크 키미트 장군은 공격대상 주택에 과격분자 아부 무삽 알-자르카위의 테러리스트 조직이 있는 것으로 미국의 정보기관이 시사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라크 임시정부의 이야드 알라위 총리는 이라크 보안군의 구조 개편을 발표하면서, 이라크를 위협하는 저항세력들과 테러분자들에 대처하기 위해 그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알라위 총리는 미국 주도의 연합군 연합군 임시 행정처로부터 권력을 이양받기 11일 전인 20일 바그다드에서 기자들에게, 보안군 통합의 위해 지휘 통제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라위 총리는 테러분자들과 저항세력들이 무고한 사람들을 해치기 전에 그들에게 타격을 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알라위 총리는 이라크 임시정부는 평화 유지를 위해 일부 지역에 대한 계엄령 선포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라위 총리는 이라크 군이 완전한 능력을 갖출 때까지 이라크는 치안 유지를 위해 국제적 지원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인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