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새 이라크 유엔 결의안은 국제 사회가 이라크 국민들과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8일 안보리를 통과한 결의안은 오는 6월 30일 주권을 이양받는 이라크 임시정부와 자유로운 선거 , 그리고 치안 제공을 위한 다국적 군의 주둔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이라크 결의안의 만장 일치 통과는 국제 사회가 이라크 문제에 관한 그동안의 견해차를 극복하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말했습니다

안보리 표결은 앞서의 결의 초안에 유보적 입장을 밝혔던 프랑스와 독일, 그리고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최종 결의안에 지지를 표명한 후 8일 실시됐습니다.

이라크 결의안은 다국적군은 민감한 군사 작전에 대해 이라크인들과 동등한 조화를 이루게 되며 그러나 이라크는 미국 주도 공격 작전에 대한 분명한 거부권을 갖지는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